가수 김호중과 소연이 출구 없는 매력을 뽐냈다.
김호중과 소연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요즘 꿈꿨던 삶을 살고 있어 행복하다”며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일상을 전하는가 하면, MC들로부터 “실물이 너무 잘생겼다”고 특급 칭찬을 받았다.
특히 김호중은 깜찍한 댄스 삼매경부터 화려한 트롯 의상의 어려움, 성악가와 트롯가수의 차이점, 유학 시절 사진이 없는 이유, 스테파니와의 고품격 콜라보 등 다채로운 토크와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도 안겼다.
약 2년 반 동안의 공백기 후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소연은 “티아라가 ‘라스’에서 데뷔를 했었는데, 오늘(녹화 날)이 데뷔 11주년”이라며 ‘라스’와의 남다른 인연을 밝히거나, 자신의 워너비라며 함께 나온 이혜영을 향한 애정으로 훈훈함까지 안겼다.
소연은 이외에도 “주변에서 미담을 참 많이 들었는데 김호중은 인성이 잘된 친구인 것 같다”고 김호중 칭찬은 물론, 무대 위 윙크 부자가 된 사연, 쉴 틈 없는 리액션 등 대체불가 매력으로 존재감도 드러냈다.
‘라스’에서 활약한 김호중은 현재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 준비에 한창이며, 소연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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