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종합부동산 그룹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창재·이창하) 이창재 대표이사가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스포츠닥터스와 우리자산신탁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창재 대표이사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메시지를 전했다. 이창재 대표이사는 영상을 통해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1979년 우리은행에 입행한 이창재 대표이사는 우리은행 부동산 금융그룹 집행부행장, 우리종합금융 주식회사 부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40여년간 금융·개발·신탁을 두루 경험한 부동산 전문가로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2019년 12월에는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해 말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우리자산신탁(구 국제자산신탁)은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지원금 1,000만원을 스포츠닥터스에 후원하기로 약정하였으며, 향후 스포츠닥터스와 함께 코로나19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에는 의료진 및 문화·스포츠계 인사 총 500여명(8월 6일 기준 491명)이 참여하였다.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SNS에 응원 동참과 기부를 병행하는 캠페인으로 개인 SNS에 응원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어 인증한 뒤 #응원릴레이캠페인 #코로나19 #전세계의료진시민응원합니다 등 자유롭게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기부는 1만원 후원으로 진행할 수 있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의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영양제로 구성된 키트로 전달된다.
지금껏 국내외 의료지원 4,692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 사태가 진정되면 ‘모바일 호스피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의료진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후원하고 있는 에스디코인을 통해 결제 가능한 ‘기부몰’을 운영, 기부와 유통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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