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태관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강태관의 새 싱글 `내 인생의 고속도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태관은 말끔하게 슈트를 차려입고 등장했다. 신나는 멜로디에 맞춰 각양각색 표정을 지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깜찍한 표정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끼를 발산해 짧은 분량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강태관의 고향 부산에서 올로케로 진행됐으며, 부산의 멋진 경관을 담아 한편의 CF 같은 영상을 완성했다고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 인생의 고속도로`는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등을 만든 가요계 최고의 히트 콤비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가 힘을 합쳐 완성했다. 특히 강은경은 조영수에 이어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2회 연속 대상 수상 이력을 가진 히트곡 작사가로, 강태관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희망찬 미래를 가사로 담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강태관의 새 싱글 `내 인생의 고속도로`는 오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강태관은 12일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 무대에 올라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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