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BMW 차박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을 벗어난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 코오롱 모터스는 BMW 차박존에 총 10대의 X시리즈 차량과 함께 차박용 텐트를 포함한 다양한 캠핑장비들을 설치해 차박 캠핑 분위기를 조성한다.
BMW 차박존 주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영화 상영회, 토크쇼 등이 진행되며, 차박 체험 참가자는 물론 롯데월드타워를 오가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광장에서 BMW의 고성능 SAV 모델인 `뉴 X5 M`과 SAC 모델 `뉴 X6 M`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준비된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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