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자상거래 관련 세미나 - VOV.vn]
하노이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모든 기업이 e-invoice를 사용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하노이 포털(Hanoi`s portal)에 따르면 5일 현재 하노이시에 등록된 사업체와 기관 및 단체 중 80.2%에 해당하는 11만2,500개에서 전자상거래 서비스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하노이시 세무과의 한 임원은 "정부가 정한 2020년 9월 30일까지 전자상거래 서비스 가입을 전 업장이 하도록 서비스와 안전 그리고 혜택 등에 대해 홍보해 왔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세무과는 관련 내요에 대해 문의할 수 있도록 핫라인과 e-메일을 발행하는 한편, e-인보이스 관련 정보를 하노이 소재 기업에 보내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베트남은 전자상거래가 도입으로 사업체 5만 8천여 곳에서 약 114억 건이 넘는 전자상거래가 이뤄졌고 누적 소비자는 약 4억370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5월 18일 발표한 2025년까지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한 국가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연평균 600달러의 지출로 인구의 55% 정도가 온라인 쇼핑에 참여하게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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