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젠이 2분기 매출액이 2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6.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 5억3,000만원을 기록했지만 이 역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손실 규모를 3분의 1 가까이 줄였다.
상반기 매출액은 49억원으로 전년동기비 2배 가량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6억5,000만원을 기록했지만 적자 규모가 4분의 1로 감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오송 펩타이드 팜 `오송공장`에 대한 GMP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제조 허가를 획득한 이후 관련 실적이 증가한 것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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