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류지광 향한 팬들 사랑 화제

입력 2020-08-19 08:50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와 부드러운 저음의 보이스, 탄탄한 가창력으로 ‘동굴보이스’, ‘트로트 버터왕자’ 등의 수식어로 불리며 주목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류지광은 자신의 SNS에 "저희 소중한 팬분들이 있기에 노래합니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전광판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지광은 블랙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응원 전광판 앞에서 손가락 하트와 함께 미소를 지으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지광이 인증샷을 찍고 있는 전광판에는 `류토피아의 5호선 언니들이 사랑하는 류지광. Happy Birthday`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해당 광고는 5월에 발표된 류지광의 신곡 ‘5호선 여인’에 맞게 서울지하철 5호선 라인인 오목교 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다음달 2일까지 광고될 예정이다.

또한 류지광 팬카페 ‘류토피아’ 주관으로 강남카페와 건대입구역 카페에서도 컵홀더 등 MD 이벤트도 펼친다. 그리고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 사이트를 통해 류지광 생일맞이 서포트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류지광에 대한 팬심이 100% 이상 달성에 성공하며, 생일 당일인 19일 서대문역 사거리에 류지광 생일축하 영상이 종일 노출 될 예정이다.

한편 류지광은 지난달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예능과 노래에서 특출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연이어 발탁되었고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홍보대사에 위촉되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히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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