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신곡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의 첫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원어스는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의 타이틀곡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원어스는 세련된 밀리터리 룩에 하네스로 포인트를 준 모습으로 등장해 파워풀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한치의 오차 없는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무대천재`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원어스는 운명의 선택을 앞두고 고뇌하는 모습을 거침없지만 섬세하게 표현하며 완벽한 완급조절이 빛나는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는 포인트 안무 `얼굴 감춤`에 이은 서호의 아크로틱한 `날다람쥐 춤`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표정 연기, 안무 늘 전작을 뛰어 넘네" "무대 찢었다" "역시 콘셉트 맛집" "노래 나올 때마다 리즈 갱신한다"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LIVED`는 발매 첫날에만 2만 6천장의 판매고를 기록, 발매 직후 한터차트, 가온차트 실시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처럼 원어스는 신곡 `TO BE OR NOT TO BE` 발표와 함께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
신곡 `TO BE OR NOT TO BE`는 비극적인 운명 속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 고뇌하는 모습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원어스만의 세련된 퍼포먼스로 풀어낸 곡이다.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선택해 나가는 삶을 향한 원어스의 뜨거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원어스는 21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TO BE OR NOT TO BE`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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