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완전체 데뷔 2주년을 맞아 화보를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2018년 8월 19일 완전체 앨범 ‘플러스 플러스’(+ +)로 데뷔한 12인조 걸그룹으로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인기를 끌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지난 19일 화보를 공개한 이달의 소녀는 다채로운 컬러의 조명을 이용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블랙과 화이트 의상으로 전체적으로 통일성을 주어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또한 반짝이는 의상 포인트와 도전적인 헤어 스타일을 통해 기존 이달의 소녀가 추구하는 새로움을 화보를 통해 재해석,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달의 소녀는 케이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2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저희에겐 값진 시간이었다. 오빛(Orbit)과 함께 달려 나갔기 때문에 무사히 완전체 2주년을 맞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달의 소녀는 “꾸준히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 항상 컴백 때마다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굉장히 다채롭고, 반짝거리는 느낌의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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