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다시 세자리 수로 증가하면서 2차 대유행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드팜므 산후조리원은 AiHP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으로 방역 절차를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에 제일 취약한 신생아와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산모들의 건강을 최전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산후조리원은 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3월과 7월에는 모 산후조리원 직원과 입실 산모가 확진 판정을 받아 큰 문제가 되었으며, 한 SNS 인플루언서는 산후조리원 입실 중 백화점 쇼핑을 다녀왔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문을 올리기도 하였다.
보통의 건강한 성인들에게도 치명상을 안길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하여 드팜므 산후조리원은 매일 오전과 오후 두 번 자체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 2회 전문 업체를 통해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을 담당하고 있는 GREEN F5의 담당자는 `소독약품을 공기보다 가벼운 20 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분사하는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을 사용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에어로졸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촉과 흡입의 가능성이 있는 살균제의 성분 또한 중요한데, 미국 FDA, EU, 일본 후생성, 한국 식약처 KFDA에 식품첨가물로 등록된 차아염소산(HOCl)으로 만들어진 안전한 소독제를 사용하여 이에 대한 걱정도 불식시켰다고 담당자는 말했다. 일반 세균과 바이러스, 살모넬라 대장균 등을 99% 살균하고 남은 잔류물은 물로 환원되어 안전성이 우수한 친환경 살균제라는 설명이다.
드팜므 산후조리원은 또한 국과수에서 사용하는 독일의 최첨단 공기여과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객실과 실내에는 소독제 분사 방역 게이트와 노바이러스 공기 살균기를 개별 설치, 가동하고 있다.
드팜므 김정란 대표 원장은 `코로나 시대라는 완전히 새로운 환경을 맞게 되면서 산모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관계자들까지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에 적극 동참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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