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16시 43분경 부천 성곡동 제조업 현장에서 버너를 켜 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실내에 연기가 발생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건을 ㈜자비스넷의 연기감지 카메라와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센터에서 연기 감지 후 고객에게 통보하여 대형화재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자비스넷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이 지난 2020년 7월 시점으로 인공지능 영상 보안 서비스 가입자가 10,000회선을 넘어선 DNA(Data Network AI) 기반의 국내 기업으로 인공지능 CCTV를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 딥러닝 기반의 열측정 패드를 출시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자비스넷의 연기감지 카메라는 일반CCTV카메라 비용과 차이가 거의 없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9월부터 진행할 프로모션 기간에는 신규 가입자에게 일반 적외선 카메라와 비슷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화재를 예방한 연기감지카메라의 주요설치 장소는 음식점주방, 어린이집, 공장, 요양병원, 일반사무실 등의 실내온도 -20~60°C에서까지 견딜 수 있는 실내환경에 설치되어 연기, 온도, 습도, 미세먼지를 감지할 수 있는 카메라로 작동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주·야간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이며, 사전에 설정한 감지 값을 초과하면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센터와 고객에게 통보해주는 시스템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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