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노포커스, 코로나19 진단키트 필수 효소 개발에 '상한가'

박승원 기자

입력 2020-08-26 09:17  

제노포커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 필수 효소 개발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26일 오전 9시6분 현재 제노포커스는 전 거래일보다 2,230원(29.93%) 급등한 9,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노포커스는 코로나19 분자진단에 사용되는 필수 효소로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프로테이나제(Proteinase) K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로테이나제 K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단 키트 및 핵산 추출 키트에 사용되는 특수효소로, 국내 진단 키트 업체들은 전량 수입해 사용해 왔다.

하지만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과 다양한 협력을 진행중이던 제노포커스는 최근 자체 연구소에서 집중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프로테이나제 K 효소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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