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드아이(3YE)가 후속곡 `ON AIR` 스페셜 클립을 공개한다.
써드아이(유지, 유림, 하은)가 26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 수록곡 `ON AIR`의 스페셜 클립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스페셜 클립은 원테이크 영상으로 제작됐다. 써드아이는 매 앨범마다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원테이크 스페셜 클립 공개 소식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ON AIR`로 후속곡 활동 계획을 밝힌 바 있는 써드아이는 지난 22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개인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그간 써드아이가 선보였던 강렬한 이미지와는 색다른 분위기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셔링이 포인트로 들어간 셔츠로 고풍스러운 룩을 연출한 써드아이는 고급스럽고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 개인 티저 영상 속 멤버들은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ON AIR`는 트로피컬 하우스와 뭄바톤 장르가 믹스된 곡으로, 이별하여 떠나간 연인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시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써드아이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과 중독성 있는 신스 멜로디가 어우러져 팝적인 요소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리스너들 사이에서 `숨은 명곡`으로 떠오르며 후속곡 활동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을 발매한 써드아이는 타이틀곡 `YESSIR`을 통해 남다른 스케일의 칼군무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써드아이는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팀 색깔을 확고히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써드아이는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Taj(타지)`, `Slay(슬레이),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오는 28일 `ON AIR`로 후속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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