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마루기획이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마루기획 측은 "당사는 오는 9월 데뷔를 목표로, 신예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9인의 멤버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데뷔 수순에 돌입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풍부한 제작 및 관리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보이그룹을 내놓게 됐다.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마루기획이 야심차게 내놓은 보이그룹은 2004년생~1999년생의 멤버로 이뤄진 9인조이다.
멤버들은 평균 3년이란 연습생 생활을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집중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특히 Mnet `프로듀스X101`에서 활약한 후, 지난해 9월 `틴틴`으로 프리 유닛 데뷔를 했던 이우진, 이진우, 이태승이 포함됐다.
마루기획의 신인 보이그룹은 오는 9월 팀명을 비롯해 다양한 데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욱이 마루기획은 가요, 방송 등 뉴미디어를 선두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만큼 오랜 기간 준비해온 신인 보이그룹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마루기획에는 박지훈, 노라조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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