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영 금융산업국장(왼쪽)과 이형주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고위공무원 인사를 통해 권대영 전 금융혁신기획단장을 금융산업국장으로, 이형주 전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을 금융혁신기획단장으로 임명했다.
앞서 윤창호 전 금융산업국장이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으로 임명되면서 금융산업국장은 공석인 상태다.
권 국장은 은행과 보험, 카드, 저축은행 등 주요 금융사를 업권별로 묶어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총괄한다.
이 단장은 그간 권 국장이 담당해왔던 금융권 화두인 핀테크와 빅테크를 둘러싼 과제, 마이데이터 사업 관련 업무 등을 이어받게 된다.
아울러 이날 인사로 손주형 금융정책과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금융위원회 인사.
[인사] 금융위원회
◇ 고위공무원 전보
▲ 금융산업국장 권대영 ▲ 금융혁신기획단장 이형주
◇ 부이사관 승진
▲ 금융위원회 손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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