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밴드가 독보적인 감성과 시원한 분위기를 품고 컴백을 예고했다.
롤링컬쳐원은 28일 "조문근밴드가 오는 9월 3일 새로운 싱글 `푸른밤 제주도`로 가요계에 돌아온다"라고 전했다.
조문근밴드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 `우쭈쭈` 발매 이후 약 11개월 만에 컴백이다.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넨 조문근밴드는 `푸른밤 제주도`를 통해 어떤 색을 전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문근밴드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에서 이번 신곡 `푸른밤 제주도`를 들려드리지 못해 너무 아쉽다. 조금이나마 저희 노래가 팬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공연장에서 `푸른밤 제주도`를 만끽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조문근밴드는 Mnet `슈퍼스타K` 시즌 1 준우승자 조문근을 필두로 기타 이홍휴, 베이스 이재하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지난 2013년 첫 싱글 `말 좀 해봐`로 데뷔한 조문근밴드는 다양한 앨범과 싱글, 공연들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한편, 조문근밴드의 새로운 싱글 `푸른밤 제주도`는 오는 9월 3일 발매할 예정이다. 현재 조문근은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 4라운드에 진출해, 서바이벌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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