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리(Sori)가 신곡 `이니셜 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소리는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싱글 `이니셜 S`와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한다. 지난 27일 종영한 웹드라마 `반예인`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소리는 `이니셜S`를 통해 강렬한 콘셉트를 소화할 예정이다.
1980년대 신스팝을 재해석한 신곡 `이니셜 S`는 신스 베이스와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곡 제목과 같은 `이니셜 S`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소리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지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소리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모터사이클 헬멧을 쓰고, 라이더 착장을 한 모습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새로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소형 2종 면허를 취득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뽐낸 만큼, 소리가 보여줄 강렬한 매력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소리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를 통해 진행됐고, 최근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목표를 초과해 이번 활동에 기대치를 높였다.
소리의 소속사 측은 "웹드라마 `반예인`에서 맹활약을 한 소리가 배우부터 가수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센 언니`로 변신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소리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리의 새로운 매력이 느껴지는 싱글 `이니셜 S`는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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