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8일 HMM의 2만4,000TEU급 초대형컨테이너선의 마지막 7번째 선박인 `에이치엠엠 르아브르(HMM LE HAVRE)호`를 인도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총 3조1,532억 원이 투입된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프로젝트는 대우조선해양이 7척, 삼성중공업이 5척을 각각 건조했다.
HMM는 초대형선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조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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