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리노, 창빈, 현진이 한층 더 강력해진 눈빛으로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 능력을 뽐냈다.
새 앨범 `IN生`(인생) 발매를 앞둔 스트레이 키즈는 1일 0시 공식 SNS채널을 통해 네 멤버의 개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은 만화에서 튀어 나온듯한 비현실적인 `2D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볼드한 액세서리와 개성 짙은 메이크업으로 그룹 특유의 반항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창빈은 견장에 장갑을 매는 독특하고 위트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고, 리노는 어깨에 재킷을 걸친 채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현진은 "이번 착장과 신곡 퍼포먼스가 정말 잘 어울린다. 전작보다 더 길어진 머리도 포인트"라며 새 스타일링에 대해 설명했다.
방찬은 "우리만의 거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콘셉트에 도전해 봤다. 많은 분들에게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포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좋은 결과물을 위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6월 발표한 정규 1집 `GO生`(고생)으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첫 정규 음반은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2만 7930장으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고,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6위를 달성했다.
지난달 27일에는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 뮤직비디오로 그룹 첫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호성적을 연이어 거뒀다.
직접 만든 음악으로 이같이 놀라운 기록을 써 내려간 스트레이 키즈가 9월 14일 발매하는 리패키지 앨범 `IN生`으로 인기 상승곡선을 잇는다.
`무대 맛집`, `마라맛 장르 개척자` 등 매 컴백마다 새로운 수식어를 얻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성장에 가요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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