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기획의 9인조 신예 보이그룹이 팀명을 `GHOST9(고스트나인)`으로 확정했다.
마루기획 측은 1일 0시 `GHOST9(고스트나인)` 공식 SNS 계정을 오픈, 그룹의 로고 모션 영상을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두운 방 안, 꺼져있던 텔레비전이 켜지면서 경고 문구가 나타난다.
이어 경고 메시지를 할퀴는 발톱 자국과 함께 `GHOST9(고스트나인)`의 로고 위로 유령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GHOST9(고스트나인)`은 마루기획이 야심차게 내놓은 9인조 신예 보이그룹으로, 모험심이 강한 9명의 소년들이 전 세계의 친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평균 나이 18세의 `GHOST9(고스트나인)` 멤버들은 3년이란 연습생 생활을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로 구성됐다.
특히 Mnet `프로듀스X101`에서 활약한 후, `틴틴`으로 프리 유닛 데뷔를 했던 이우진, 이진우, 이태승을 포함해 가수 박지훈, 틴틴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실력파 멤버와 4개 국어에 능통한 멤버 등이 포진된 만큼 글로벌 K팝 아이돌로서의 무한한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GHOST9(고스트나인)`은 데뷔에 앞서 마루기획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신인들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마루키(MAROOkie)`를 통해 커버 댄스 영상을 공개해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GHOST9(고스트나인)`은 오는 9월 정식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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