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임신부 무사 출산…"산모·아이 건강"

입력 2020-09-02 14:54  

일산병원 전경 (사진=일산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임신부가 2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일산병원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가 이날 낮 3.2㎏ 여아를 제왕절개로 출산했다고 밝혔다.
산모는 임신 39주 3일 만에 출산했고, 모녀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산모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후 같은 달 13일 일산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의료진은 이날 정오께부터 1시간가량 음압시설이 갖춰진 수술실에서 수술을 진행했으며, 출산 후 산모는 음압 병동에 옮겨져 회복 중이다.
병원 측은 신생아를 상대로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앞서 올해 3월 대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신부가 출산했으며 신생아는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