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핫황금올리브 치킨' 성공…'네고왕' 돌풍"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소규모·온라인' 진행
제너시스 비비큐가 1일 산하 교육연구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BBQ는 지난 25년간 위기가 도래할 때마다 이를 기회로 삼아 극복해오며,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높은 성장을 지속해왔다"라고 자평했다.
실제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컷던 지난 4월 출시된 `핫황금올리브 치킨`은 성공적으로 정착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고 BBQ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BSK 론칭, 수제맥주 개발, `네고왕` 이벤트 등 소비자 및 패밀리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위기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높은 매출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는 판단이다.
올해 BBQ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메뉴 기획, 산업로봇 등 디지털 IT를 지속적으로 도입 중이다.
윤 회장은 "BBQ만의 고유한 DNA를 계승 발전시켜 `2025년까지 전 세계 5만 개 가맹점 개설`을 통한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이날(1일) 행사에는 윤 회장, 윤경주 부회장 외 주요 임직원과 동행위원회 동측(패밀리)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발열 체크와 손소독,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했으며 그 외 임직원은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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