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명품 브랜드도 반한 모델로 등극해 화제다.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로부터 받은 가방선물 사진과 함께 유쾌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감사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명 명품브랜드 발렌시아가의 시그니처 가방과 함께 세계적인 디자이너 뎀나 바질리아의 애정 가득한 친필 편지가 함께 담겨있다. 뎀나 바질리아는 현재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뎀나 바질리아의 홍진경에 대한 애정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3월에는 꽃상자에 가방과 샴페인을 함께 담아 보내며 홍진경을 무한 감동시킨 바 있다.
이에 홍진경은 블랙 의상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모델의 아우라 넘치는 즉석 거실 패션쇼로 재치 있는 감사의 마음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홍진경은 지난 3월 발렌시아가와 함께한 화보에서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화보로 ‘인간 발렌시아가’를 완성했으며, 뎀나 바질리아는 이 화보를 보고 홍진경에 매료되어 선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홍진경의 사진을 본 딘딘, 레인보우 지숙, 남창희, 조세호 등 유명 연예인들도 폭풍 감탄과 부러움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치 있는 입담과 남다른 진행 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경은 채널A, SKY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진행을 맡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