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안성 개장일을 한 달 뒤인 다음달 7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추석 연휴 이전에 오픈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고객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판단해 추석 연휴 이후 개점키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달 25일(금)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안성은 신세계프라퍼티가 하남과 코엑스몰, 고양에 이어 3년 만에 선보이는 곳으로 연면적 24만㎡, 동시주차 5,000대 규모의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고메스트리트, 잇토피아, 카페 등 F&B시설은 물론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전문점까지 입점 매장이 300여 개에 달한다.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스타필드 대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는 물론, 지역 최초 MX관과 키즈관을 제공하는 메가박스 등이 입점했다.
63M 전망타워에는 카페가 운영되고, 실내 광장은 테라스 좌석이 운영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이 경기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핵심상권은 차량 30분 이내에 거리인 천안, 용인, 오산, 아산시까지 보고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지역민에게 쇼핑은 물론 문화, 힐링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노력 역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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