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나온 데 이어 세종에서도 1명이 확진됐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역 68번 확진자인 보람동 거주 60대는 대전 29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확진된 대전 297번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대전시 동구 인동 사무실에서 서울 강서구 225번 확진자가 진행한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설명회에 참석한 12명 가운데 8명이 확진됐다. 이어 이들과 접촉한 8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세종 68번 확진자가 나옴으로써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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