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반이 오는 9일 발매에 앞서 신곡 ‘축하해’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8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반이 새 싱글 `축하해` 발매를 하루 앞두고 오늘 오후 6시 두 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 중 하나를 선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약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해당 뮤직비디오는 참여한 이들 각자의 사랑과 추억이 깃들어져, 참여한 사람들은 물론 보는 사람도 흐뭇하게 만들 전망이다.
`축하해`는 그 동안 연애 사실을 숨기며 힘들어 했던 오반의 여자친구를 위해 만든 노래로, 오반의 공식 SNS를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의 추억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의 영상을 받아 첫 번째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특히 오반은 이번 신곡을 위해 두 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뮤직비디오에 이어 오반과 그의 여자친구가 기록했던 추억 영상들로 이뤄진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는 리얼 연애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오반과 그의 여자친구가 등장하는 두 번째 뮤직비디오는 9일 오후 6시 새 싱글 `축하해`의 음원 출시와 동시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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