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25분 현재 뉴로스는 전 거래일 대비 4.28%(135원) 오른 3,29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일진다이아와 상아프론테크 역시 각각 1.66%, 0.63% 강세 흐름이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니콜라는 GM과 수소차와 전기차의 생산플랫폼을 이용하기로 하고 GM은 11%의 니콜라 지분을 확보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증권업계에서는 국내 수소차 부품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 이란 분석이다.
한변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민국 수소차 부품, 소재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단기간에 따라올 국가는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관련주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수소연료전지 스택의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 상용화 업체인 상아프론테크, 수소 저장탱크 제조업체인 일진다이아, 공기베어링을 적용한 수소차용 공기압축기를 공급하고 있는 뉴로스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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