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크나큰(KNK)이 오는 17일 새 앨범으로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크나큰(김지훈, 박서함, 이동원, 정인성, 오희준)의 소속사 220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KNK AIRLINE’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비행기가 날아가는 푸른 배경 위에 앨범명 ‘KNK AIRLINE’과 ‘2020. 09. 17. 6PM COMING SOON’이라는 발매 일자가 담겨 있어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싱글 앨범 ‘KNK S/S COLLECTION’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 ‘KNK AIRLINE’은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마음만이라도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크나큰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과 독특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크나큰은 이번 신보를 통해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크나큰(KNK)의 세 번째 미니 앨범 ‘KNK AIRLINE’은 오는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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