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접 팬들과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비대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이번 김현중 ‘A Bell of Blessing’(어 벨 오브 블레싱) 랜선 콘서트는 한국을 포함 50여 개 국가 판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생중계될 예정이며 콘서트를 통해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음원도 최초 공개된다.
소속사 헤네치아 측에서 공개한 글로벌 생중계 라인업에 따르면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미얀마,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우크라이나, 러시아, 미국, 영국, 벨기에, 체코, 덴마크, 독일, 스페인, 프랑스, 터키, 그리스, 아일랜드, 폴란드, 이탈리아, 키프로스, 핀란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오스트리아, 스위스, 에콰도르, 아랍에미리트,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등 많은 국가의 팬들과 만난다.
또 국가별 티켓 예매 사이트 구구펀, Qoo10, Ticketmaster를 통해 28일 한국시간 오후 11시 59분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0 KIM HYUN JOONG From The Distance Concert’(김현중 프롬 더 디스텐스 콘서트)를 통해 김현중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콘서트의 실황을 글로벌 팬들과 양방향 소통하며 100분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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