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 부회장은 프리미엄 가전 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빌트인 가전과 마이크로 LED TV `더월` 등을 살펴봤다. 또 판매사원들로부터 고객 반응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세트부문 사장단과 전략회의를 가진 직후 예고없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 부회장의 현장방문에는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사장 등 세트부문 사장단이 동행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 계열사 사업장을 12차례나 방문했을 정도로 현장경영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연구소를 시작으로 극자외선(EUV) 반도체 라인, 전장용 MLCC, 전기차 배터리 등 삼성의 신사업 현장을 두루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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