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트니트니', 집에서 즐기는 놀이체육 '트니홈' 신규 론칭

김정필 부장

입력 2020-09-14 08:28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가정 놀이체육 론칭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가운데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체육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14일 대교그룹의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트니트니는 아이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체육서비스 ‘트니홈’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트니홈’은 기존의 문화센터에서 이루어지던 수업을 트니트니 선생님이 직접 회원의 집으로 방문하여 제공하는 ‘트니홈 마이티처’와 신개념 구독박스 서비스 ‘트니홈 마이박스’로 구성돼 있다.
‘트니홈 마이티처’는 트니트니 선생님이 자체 제작 교구를 준비하여 가정 방문 후 40분간 슈퍼맨, 스파이더맨, 비행기타기 등 트니트니 만의 시그니처 활동과 재미있는 율동, 교구 활동을 특수 제작한 에어매트 위에서 즐기는 놀이체육서비스이다.
특히 ‘트니홈 마이티처’는 ‘트니트니’ 또는 ‘트니홈’ 어플을 통해 1:1 개인 맞춤 수업부터 1:4 수업까지 원하는 인원, 시간,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0월 론칭 예정인 ‘트니홈 마이박스’는 트니트니 선생님이 제공하는 영상을 보면서 주제별 만들기 놀이와 놀이 활용 수업을 진행하는 신개념 구독박스 서비스이다.
아이들은 매월 두 가지 주제 수업을 통해 스스로 교구를 만들면서 다양한 놀이 활동은 물론 오감 발달, 창의력,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어, 학부모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트니트니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되며 어린이집, 유치원, 문화센터 방문이 어려워지는 현실에 맞춰 이번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트니트니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안전하며 재미있는 놀이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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