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비오브유(B.O.Y)가 아름다우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비오브유(김국헌, 송유빈)는 지난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Phase Two : WE(페이즈 투 : 위)` 타이틀곡 `보고싶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멤버를 하나로 매듭짓는 연출과, 화려한 장면 전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화려한 영상미와 만난 멤버들의 더욱 물오른 비주얼은 감탄을 넘어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을 매료했다.
또 뜨개실, 컵, 시계 등의 오브제가 장면 곳곳에 등장하며 궁금증을 더했으며,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긴 `보고싶다`의 전주가 완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보고싶다`는 밴드 사운드와 팝의 요소가 절묘하게 믹스된 미디엄 템포 곡이다. 사랑했던 혹은 사랑하고 있는 모든 순간을 떠올리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감성적인 보컬과 말하는 듯한 따스한 톤의 랩이 어우러져 비오브유만의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한편 비오브유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Phase Two : WE(페이즈 투 : 위)` 발매에 앞서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이후로도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서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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