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픽업트럭 콜로라도, 2021년형 신모델 출시

입력 2020-09-14 17:03  

기존 EXTREME 트림에 Z71-X·Z71-X 미드나잇 스페셜 에디션 확대

쉐보레가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2021년형 신모델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의 트림별 상세 디테일을 공개하고 내일(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콜로라도는 2020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 누계 TOP 5(KAIDA 집계 기준)에 드는 등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작년 콜로라도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데뷔에 이어 한층 진화한 리얼 뉴 콜로라도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부분변경을 거친 리얼 뉴 콜로라도는 전면부에 강렬한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및 하단 공기 흡입구 전체를 감싼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정통 오프로더의 강인함을 강조했다.

후면 디자인은 테일게이트에 좌우로 길게 쉐보레 레터링을 음각으로 새겼다.

외장 컬러는 기존 턱시도 블랙, 퓨어 화이트, 애쉬 그레이에 더해 체리팝 레드, 토파즈 블루 등 두 가지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17인치 실버 메탈릭 알로이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가 기본 탑재된다.

신형 콜로라도는 디자인 부분변경과 함께 오프로더의 감성을 만족시킬 프리미엄 사양을 더한 Z71-X 트림이 새롭게 추가됐다.

Z71-X는 쉐보레 브랜드 내부에서 오프로드 패키지를 표기하는 코드 Z71에서 이름을 따온 트림으로, 프리미엄 사양을 추가한 콜로라도의 상위 모델이다.

Z71-X트림은 고급스런 분위기의 LED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Z71 배지가 새겨진 새롭게 디자인된 그릴이 적용되며, 다크 그레이 컬러 색상의 스키드 플레이트, 신규 17인치 브라이트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컬러의 도어 핸들 및 사이드미러 등이 적용된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힐 디센트 컨트롤은 내리막 길에서 자동으로 적절한 제동력을 발휘, 차량의 속도를 유지하며 내리막길 사고를 예방한다.

이밖에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FCA),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S), 헤드업 LED 경고 시스템(RLAD) 등 전방위 첨단 안전사양이 적용돼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쉐보레는 강렬한 올 블랙 카리스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는 Z71-X Midnight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한다.

리얼 뉴 콜로라도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엔진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 시키는 첨단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Active Fuel Management System) 적용해 퍼포먼스와 연료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가격은 EXTREME 3,830만원, EXTREME 4WD 4,160만원, EXTREME-X 4,300만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Z71-X 트림의 가격은 4,499만원, Z71-X MIDNIGHT 에디션은 4,649만원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