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과 `키나바`는 한국판 그린뉴딜 발표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동기부여 및 붐업 유도와 폐자원에너지 수요 확대를 위한 "GWF2020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 포럼"을 14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폐자원에너지포럼(Green New Deal Waste to Energy Forum)은 `한국동서발전`과 `키나바`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키나바 공동 주관, 우리은행, 한국종합기술,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저성장기조와 사회경제 발전과 더불어 도시인구 집중화에 따른 폐기물의 위기 극복 마련과 산업현장에서 중·소 순환경제 협력모델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한편 이번 주제 발표에는 한국동서발전 백강수 실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한국판 그린뉴딜모범모델 구축을 위한 `동서발전형 뉴딜` 종합계획이 소개되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 리서치 유틸리티섹터 최고운 연구원의 `그린 에너지 투자 동향`이 발표되었는데,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정책지원 및 투자동향 분석과 증시 관점에서 바라보는 그린 뉴딜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요인 등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순환경제 시대에 맞추어 키나바의 최강일 대표는 `그린뉴딜 공기업-중소기업 협력모델로서 하이브리드 수열탄화를 활용한 그린팰릿 생산`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맞추어 발전사별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른 폐기물 에너지화 일환으로 한국동서발전과 키나바의 협력모델 구축을 위해 당진 발전소내에 구축한 폐목재와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수열탄화 그린팰릿 파일럿 프로젝트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동참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포럼 행사로 개최하였으며 향후 키나바 채널을 통해 유튜브로 중계된다.
최강일 대표는 "GWF2020 그린뉴딜폐자원 포럼 행사에 많은 관심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글로벌 친환경연료 투자확대에 따라 국내에서도 환경문제와 친환경연료 개발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투자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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