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의 신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일부 공개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는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EP앨범 `Listen and Speak (리슨 앤 스피크)` 타이틀곡 `아리송 (ARISONG)`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시그니처는 교복과 체육복을 입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과즙미 넘치는 미소에 청량감 있는 시그니처의 비주얼과 강렬한 업템포 리듬이 더해지며 중독성 강한 신곡의 탄생을 예고한다.
강렬한 멜로디와 어우러진 시그니처의 퍼포먼스 역시 기대를 더한다. 시그니처는 장면마다 상반된 분위기로 제각기 매력을 뽐내면서도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시그니처 신보 타이틀곡 `아리송`은 아이유, 이효리, 백지영, 브라운아이드걸스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KZ를 필두로 비오(B.O.), PUYO가 시그니처를 위해 공동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눈누난나`와 `아싸`에 이어 시그니처가 `아리송`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한편, 시그니처의 첫 번째 EP 앨범 `Listen and Speak`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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