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선미가 17일 푸마(PUMA)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면모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데바(DEVA)’ 캠페인 화보로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펑키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젠더리스 트렌드와 함께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 소비자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화보 속 선미는 브라탑, 와이드 팬츠, 트랙 팬츠, 플리스 아우터 등 편하지만 트렌디한 아이템들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며 트렌드세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선미는 여유로운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자신만의 스포츠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선미는 세련된 실루엣을 드러내며 신제품 ‘데바(DEVA)’의 특징이 돋보이는 포즈를 연출해 대체 불가한 센스를 보였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자리 잡았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을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뽐낸 바 있는 선미는 최근 박진영의 신곡 `When We Disco`에 듀엣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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