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집콕’이 길어지면서 완구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체 완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6% 신장했다. 특히 교육용 블록완구 매출은 255%나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집콕 육아’ 장기화에 `언택트 명절`까지 이어져 올해 추석 매출에서 완구 선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 10월 14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완구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우선 인기 완구를 최대 75%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너프 엘리트 하이퍼 파이어’를 3만9900원(정상가 8만9900원)에 선보이며, ‘스피디 피커스 보드게임/백설공주 미미 주방놀이’를 9900원(정상가 2만6900원/4만1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별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았다. 또봇, 슈퍼공룡파워, 카봇, 미미, 쥬쥬 등 인기 완구 캐릭터 모음전을 진행하며, 베이블레이드 80여 종, 메카드 120여 종, 보드게임 100여 종 등은 최대 50% 할인, 레고 100여 종은 최대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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