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관광공사 주최 제11회 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부분`에 선정된 `TNK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키즈 트레이닝 캠프`인 <School-K> 온라인강좌를 오는 9월 22일부터 만날 수 있다.
`School-K`는 `To the Next K-POP Star`라는 슬로건으로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 육성하는 TNK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SM안무가로 구성된 댄스 전문 아카데미 `타파하`가 협력사로 함께 하는 `글로벌 키즈 트레이닝 캠프`다.
`School-K` 온라인 캠프는 아시아권 거주 6~13세 어린이와 부모님(2인 1조)을 대상으로 관광 베뉴에서 유명 아이돌 트레이너에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유명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및 아시아권 어린이들의 참가가 어려워지면서 숙박형태의 오프라인 캠프가 변경되어 9월 온라인 캠프(유명 트레이너 댄스, 보컬, K-스타일링 강좌)와 11월 오프라인 캠프(체험 학습 프로그램)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 트레이너들의 특강을 수강할 수 있는 `School-K` 온라인 캠프는 ▲EXO, NCT127의 안무가 박성찬(타파하) 트레이너의 댄스강좌 ▲ (전)아임 낫 어 휴먼 비잉 디자이너 성동화의 스타일링강좌 ▲보컬강좌 ▲메이크업 강좌 등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온라인 강좌를 시청하면서 쉽게 배울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K-POP 아이돌 댄스클래스, 보컬클래스, 스타일클래스로 총 3개의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댄스클래스는 베이직한 안무부터 실전까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댄스 수업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균형은 잡아 주고 유연성을 높여 줄 수 있는 수업이다.
또, 보컬클래스는 발성, 리듬, 딕션 등 기본기 수업과 응용수업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보컬 수업을 통해 발성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타일클래스에서는 유명 디자이너와 함께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전 아시아권에서 K-POP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유명 트레이너들에게 수업을 받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School-K`는 미래 K-POP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이 유명 트레이너와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월에 열릴 오프라인 캠프 `School-K 미니캠프 체험展` 은 11월 5일 ~ 6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입주해 있는 한국 유니크 베뉴 `저스트 케이팝` 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엄마와 자녀, 친구와 함께 2인1조로 매니저와 아이돌 체험을 함께하고, 메이크업 체험, 프로필 촬영도 하는 신개념 K-POP 전시 체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 대응 지침을 따를 예정임을 밝혔다. 입장은 1시간에 40명으로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강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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