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는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유통 전용 가정간편식(HMR)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플리쿡x모노키친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은 닭 한 마리에서 약 20g밖에 나오지 않는 목살만을 모아 상품화한 것으로, 특제 데리야끼소스로 목살을 골고루 버무려 재운 뒤 인위적으로 불 맛을 내는 목초액이나 시즈닝이 아닌 직접 연탄으로 구워내 은은한 불맛을 살렸다.
보다 간편한 조리를 위해 마늘, 고추, 마늘종이 동봉돼 있어 직화닭목살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160g의 용량으로 가격은 7900원이다. 오는 30일까지 정가 대비 1000원 할인된 6900원 특가에 판매된다.
이규헌 LF푸드 식품사업부문장은 "닭 한 마리에서 한 점 남짓 나오는 특수부위인 닭목살을 연탄불로 직화했을 뿐만 아니라 원팩 상품 형태로 출시돼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F푸드는 지난해 육가공 제조업체를 인수하고 올 초 HMR 상품 플랫폼 모노키친몰을 론칭하는 등 HMR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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