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총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에서 `현대백화점 선물하기`로 처음 구매한 고객에게 15만원 이상 구매시 H포인트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선물하기`는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상대방 주소를 모르더라도 휴대폰 번호만 알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선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는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전 회원(800만명)을 대상으로 고객 한 명당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쿠폰 5만점을 준다.
세일 기간 각 점포별로 가전, 의류, 인테리어, 침구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세일은 선물하기 서비스 등 모바일을 활용한 프로모션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세일 기간 동안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방역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