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은 뉴욕 증시에 악재에 악재가 쏟아져 3대 지수가 동반 급락했는데요. 그 움직임부터 정리해주시지요.
-美 증시, 3대 악재 터지면서 ‘하락 지속’
-코로나 재확산, 유럽 중심 경제활동 재봉쇄
-글로벌 대형은행 불법거래, 다우 지수 급락
-니콜라 트레버 밀턴 회장 사임, 기술주 하락
-‘하락’ 베팅한 행동주의 공매도 투자자 기승
-주가 하락 겨냥한 공매도→주가 급락→수익
-니콜라 사기보고서 내 대박친 ‘힌덴버그’ 모방
Q. 국내 증시 입장에서는 환율이 최대 관심사인데요. 어제는 주가도 하락했지만 원·달러 환율은 1150원대로 더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21일, 원·달러 환율 ‘주가 하락 속 추가 하락’
-위안화 강세에 원·달러 환율 1150원대로 하락
-中 경기 회복세 반영, 추세적으로 절상 지속
-각종 사고가 겹치면서 달러인덱스 ‘소폭 상승’
-최근 원·달러 환율, 달러인덱스 영향 크지 않아
-단기적으로는 반등, 중강기적으로 하락세 지속
Q. 오늘 뉴욕 증시의 가장 큰 관심사는 글로벌 대형은행의 대규모 불법거래 소식이지 않습니까?
-ICIJ, 대규모 불법금융거래 포착
-ICIJ,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대형 글로벌 은행, 2조 달러 이상 불법 거래
-HSBC·스탠다드차타드 중심, 은행주 폭락
-작년 2월 스위스 UBS, VIP 탈세 조장 논란
-조세회피지역, 검은 돈 숨기거나 돈 세탁 장소
-Tax Resort, Tax Haven, Tax Paradise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상으로 옮겨져 문제
Q. 이번에 글로벌 대형은행의 대규모 불법금융거래를 밝힌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는 어떤 기관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ICIJ,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International Consortium of Investigative Journalists
-ICIJ, 목숨 걸고 취재하는 언론인협회
-2015년부터 국제조세정의네트워크와 함께
-슈퍼리치와 유력인사 탈세와 탈루 집중 조사
-2016년 4월 ‘파나마’, 2017년 11월 ‘파라다이스’
-엘리자베스 여왕 등 유력인사 포함 ‘충격’
-이번 사건으로 슈퍼 리치와 유력인사 ‘불안’
-지난 10년간 韓 고소득자, 탈루 10조원 규모 달해
Q. 이번에 글로벌 은행의 대규모 금융거래도 나중에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겠습니다만 슈퍼 리치와 유력인사의 탈루와 탈세를 도와준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장기 집권자, 비자금 조세회피지역에 숨겨
-카다피·차베스·마두로·푸틴·시진핑 등
-파나마 페이퍼스, 장기집권자 비자금 밝혀
-김정은 30~50억 달러, 원화로 5조원 추정
-UN 제재 리스트, 김정은 포함 여부 쟁점
-국제 제재 리스트 포함시, 모든 거래 금지
-美 단독제재·UN 제재·바세나르 체제 제재
Q. 작년 2월 이번과 비슷한 UBS의 불법거래 소식이 터지기 전에도 지상 최대 부정부패 사기 사건인 말레이시아 스캔들에 국내 보험사와 증권가도 크게 연루되어 있지 않았습니까?
-국제 사기의 최대성공요인 ‘신용 확보’에 성공
-국유석유 담보채+최고통수권자 뒷받침
-주관 ’골드만삭스’ 감사 ‘딜로이트’ 양대 체제
-디카프리오·미란다 커·린제이 로한 통해 소문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 등 초기 자본유치 성공
-韓, 보험사·증권사 중심으로 10억 달러 투자
Q. 오늘도 니콜라 회장의 사임이 뉴욕 증시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만 올해 초에도 사상 최대 규모의 태양광 폰지 사기 사건으로 미국이 시끄러웠지요?
-카포프 부부, 태양광 회사인 DC 솔라 운용
-美 연방법원, 태양광 폰지 사기로 최종 판결
-피해액 1조 2천억원, 사상 최대 태양광 사기
-카포프 부부, 태양광 회사인 DC 솔라 운용
-워런 버핏 운용하는 ‘버크셔 해서웨이’도 투자
-투자자로부터 약속 받은 돈 ‘24억 달러’ 규모
-워런 버핏, 투자 구루 위상 ‘스크래치’ 첫 사례
-니콜라, 제2의 카포프 사기 사건 될지 주목
Q. 독일 국채 DLS, 라임 사태, 알펜루트 사태 등 우리도 금융사들의 불법거래와 금융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지요?
-금융사, VIP 절세 등 자산관리 범위 논쟁
-금융사, VIP 검은 돈 관리 컨설팅 문제 잦아
-BEPS, 세원 잠식 및 소득이전 방지 협정
-OECD, 조세회피지역 과세부과방안 노력
-금융사, 지나친 실적주의와 보신주의 탈피
-금융사와 직원, 고객 사이 ‘윈-윈’ 추구해야
-투자자, 소중한 돈 ‘묻지마 투자’는 금물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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