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기대했던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였는데요. 특히 우리 서학 개미들이 많이 기대하지 않았습니까?
-美 증시, 배터리 데이…‘머스크 발언’ 주목
-꿈과 이상의 상징에 해당하는 혁신 결과 주시
-테슬라 주가 하락, 서학개미 고민 늘어날 듯
-美 증시, 배터리 데이…‘머스크 발언’ 주목
-‘반등’ 이상의 의미 없어, 증시 불안감 지속
-유로화 약세, 달러인덱스와 원·달러 단기 반등
-금 등 귀금속 가격 하락 속에 美 국채가격 상승
-파월 의장 등 잇따른 연준 총재 의회 발언 주목
Q. 요즘 들어 증시에서는 사기, 불법금융거래, 자사주 매각, 기업 분할 등의 용어들이 많이 들리는데요.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듣기만 해도 섬뜻한 용어들이 아닙니까?
-사기, 니콜라로 대박 ‘힌덴버그 모방’ 잇달아
-머디워터스, 루이싱 커피 이어 나녹스 공격
-불법금융거래,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폭로
-대형 글로벌 은행, 2조 달러 이상 불법 거래
-배신, 자사주 매각과 기업 분할 등 잇따라
-테슬라·애플·LG화학 등 주식과 기업분할
-애플과 신풍제약 등 자사주 매각, 주주 공분
Q. 사기, 불법거래. 배신 행위 등이 판치면 가장 우려되는 것이 금융사고로 연결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글로벌 투자자, 고수익 목적 ‘기피대상도 투자’
-Fed 담보 이유, 각종 정크 본드에 자금 몰려
-북한·아르헨티나 등 디폴트 채권도 ‘체리피킹’
-BW등 투자 부적격 회사 발행 메자닌도 소화
-부실기업과 채권 거래 ‘세컨더리 마켓’ 뜨거워
-시중은행 대출도 투자 부적격 대상까지 확대
-高이자 목적, 각종 범죄조직에 대출 급증세
-black market 등에 금융사 자금 ‘대거 유입’
Q. 이런 가운데 월가에서는 이번 분기말까지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물 폭탄을 주의하라고 하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글로벌 연기금, 수익성과 안정성 ‘동시 고려’
-지난 6월 조정, 3분기 조정 겨냥 주식비중 확대
-3분기 주가 9% 상승, 주식 비중 적정선 10% 초월
-4분기 앞두고, 포트폴리오 재조정 차원에서 매물
-월가, 향후 2주간 기술주 중심 ‘매물 폭탄’ 주의
-행동주의 개인 투자자, 주가 하락 겨낭 공매도
Q. 얼마나 매물이 나오길래 JP 모건의 경우 ‘매물 폭탄’이라 표현까지 나오는 것입니까? 의외로 출회 물량이 클 것이라는 시각도 있지 않습니까?
-글로벌 연기금, 현 주가 수준에서 10% 매물
-美 1700억달러, 日 220억달러 등 2000억달러
-단기간 2000억 달러 매물 출회, 증시 충격 커
-달러 약세에 따른 자금 이탈과 차익실현 우려
-매물 출회 요인 겹치면 ‘crash flash’ 가능성
-월가 “저가 매수” vs ‘본격 조정“ 의견 갈려
Q. 방금 말씀하신 ”저가 매수“냐 ”본격 조정“이냐 여부는 미국 경제 펀더멘털과 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되지 않겠습니까?
-美 증시, 펀더멘털과 달러 정책 따라 결정
-펀더멘털 요인, 美 경기 ‘스네이크’ 형으로 불안
-Fed, 제로금리 2023년까지 유지하겠다고 선언
-쌍둥이 적자론, 재정적자와 함께 경상적자 확대
-정책 요인도 대선만 끝나면 변할 가능성 높아
-공화당, 전통적으로 ‘강한 미국·강한 달러’ 표방
-민주당, 달러화 가치 ‘시장에 맡겨 놓는다’ 원칙
Q. 해외종목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 것으로 보십니까?
-차익실현한 현금보유 투자자, ‘체리피킹’ 기회
-3분기 성장률과 기업실적, 다음 달 ‘본격 발표’
-GDP now, 3분기 성장률 만큼은 30% 이상 반등
-美 기업실적, 2분기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중장기 투자자, 美 주식 비중 낮춰가야 할 때
-rebalancing, hard landing보다 soft landing
-주가가 올라가도 기대 수익률 낮아져
Q. 미국 증시에서 매물 폭탄으로 자금이 이탈한다면 어느 국가로 갈 것으로 보십니까? 한국도 매물 폭탁 경고가 나오는데요. 왜 나오는 것입니까?
-선진국, 미국보다 증시 매력 있는 국가 없어
-굳이 따진다면, 일본보다 ’유럽‘ 더욱 매력적
-신흥국 차별화, 美 이탈 자금 후보국 적어
-중국·한국 이외에는 유망 투자 신흥국 없어
-중남미·중동·아프리카 국가 ‘모두 위기’ 우려
-韓 증시, 대주주 양도차익 과세 등이 걸림돌
-대주주 양도차익 과세 등을 조정해 ’호기‘ 활용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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