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2 라인업에 `아이폰12 미니`라는 브랜드가 추가될 것이라고 맥루머스의 출처를 통해 21일(현지시간) IT 트위터리안 러브투드림(@L0vetodream)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곧 출시될 아이폰12 라인업이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 아이폰12미니는 5.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각진 디자인을 계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6.1인치 모델 중 아이폰12 맥스로 알려졌던 제품은 아이폰12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6.1인치 모델인 아이폰12 프로와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기존 전망과 같은 모델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아이폰 라인업 3가지 다른 이름으로 출시될 전망이며 시장을 세분화해 타겟층을 넓힌다는것으로 맥 루머스는 평가했다.
아이폰12 미니가 나온다면, 아이패드 미니, 아이팟 미니에서 채택했던 `미니`라는 명칭이 붙은 최초의 아이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12는 5G로 국내 출시가 유력하며 출고가격은 1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5G부품 가격상승과 전 라인업 OLED채택, 5nm공정의 A14칩셋과 5G통신칩셋의 단가상승 문제로 보여진다.
전작인 아이폰11은 99만원대로 출시했지만, 이번 아이폰12는 최저 105만원대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5G요금제까지 이용해야하는 소비자는 신형제품의 선택에 고민을 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수많은 애플 구매층이 원하는 각진 디자인과 개선된CPU와 그래픽 처리성능 향상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기존 아이폰11 과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는 통신사의 재고처리를 위한 움직임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 에서는 SKT아이폰XR은 이미 지난달 부터 0원에 판매되고 아이폰11과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는 70%할인판매에 돌입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LGU도 해당 애플 재고소진에나서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눈에띄는 모델은 몇달 전 출시된 아이폰SE2의 경우 최근 지원금 상향으로 0원으로 재고를 빠르게 소진시키고있어 화제가되고 있는 모델이다.
4G를 선택하는 소비자는 비교적 합리적인 3만3천원대의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완납으로 구매 시 선택약정 25%의 할인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신형모델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겠지만 5G모델임을 감안 기존 마지막 4G모델인 `아이폰SE2`와 `아이폰11 시리즈`를 찾는 수요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 주문접수가 꾸준히 증가하고있다고 밝혔다. 아이폰12 사전예약과 아이폰SE2 0원 아이폰12 시리즈 70% 할인 프로모션구매는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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