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배달 중심 시장서 '애프터 오더 쿡' 전략으로 승부수“

입력 2020-09-23 17:53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배달 음식이 일상화됐다.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 즉 언택족들은 꾸준히 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배달 수요에 배달 소요 시간이 평균 30분에서 4~50분까지 증가했다.

이에 외식 업계는 안전한 배달 서비스는 물론이고 배달 과정에서 맛과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여, 언택트족을 사로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모든 메뉴에 주문 후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 쿡(After order cook)’ 방식 전략으로 배달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외식시장에서 승부수를 건다고 밝혔다.

맘스터치의 애프터 오더 쿡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버거, 치킨 메뉴는 고온에서 7분간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쫄깃한 패티의 맛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주문 후 조리로 배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더 늘어나지만, 미리 조리된 제품에 대비해 맛과 신선도가 뛰어나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맘스터치는 ‘빠르게보다 올(all)바르게’의 슬로건처럼 배달 시간이 좀 걸려도 ‘애프터 오더 쿡’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맘스터치는 냉장육, 두툼한 통살 패티를 사용해 타사 냉동 성형패티 제품 대비 맛과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원료육 그대로를 사용해 모양은 다소 천차만별이나, 맘스터치 자체 표준사이즈에 맞춰 관리 및 조리하고 있어 어느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도 큼직하고 맛있는 버거를 맛볼 수 있다.

어린이집 휴원, 초등학교 등교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들의 식단은 물론 재택근무를 하는 홈오피스족의 든든한 한 끼 메뉴로도 적합하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맘스터치 관계자는 “배달 및 포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외식 시장의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며 “맘스터치가 오래 고수해 온 전략이 배달 중심 시장에서 더욱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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