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뮤콘 온라인 2020`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예고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뮤콘 온라인 2020(MU:CON ONLINE 2020)`에 미스피츠가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라고 전했다. 미스피츠는 24일 오후 7시 출연, 독보적인 음색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스피츠는 이날 공연에서 지난 1월 발표한 데뷔 싱글 `ETERNITY`의 수록곡 `환상`을 선보인다. `환상`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과연 백예린, 백아연 등의 뒤를 잇는 음색 퀸으로 손꼽힌 미스피츠가 `뮤콘 온라인 2020`에서 어떤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미스피츠가 `뮤콘 온라인 2020`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이름을 올려 영광이다"라며 "미스피츠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으로 힐링을 선사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데뷔 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치킨(Chicken)`이라는 활동명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쌓아 온 미스피츠는 지난 7월 심은지 작곡가와 협업한 새로운 싱글 `내게도 색이 칠해진다면 좋겠어`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미스피츠가 출연하는 `뮤콘 온라인 2020`은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 MUSIC 유튜브 채널, 카카오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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