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지의정이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에 특별한 호흡을 불어넣는다.
23일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의정이 최근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에 캐스팅되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이 엄격한 방송 부장 고은택(황민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이야기다.
앞서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청춘 라인업을 구성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의정은 정다빈이 연기하는 백호랑을 질투하는 같은 반 친구 역할을 맡아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는 감초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의정은 "첫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이 순간이 꿈만 같고 설렌다. 촬영장 갈 때 신기하기도 하고 아직은 어색하다"라며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기 활동이 부족할 수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지난 7월 설립된 배우앤배움EnM 자회사인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을 예고한 지의정이 첫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라이브온`은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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