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빠람 이박사가 챌린지션을 통해 대중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소속사 빅대디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박사가 동영상 전문 앱 칸테움과 손잡고 `푸쉬마이싱어 챌린지션`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챌린지션`은 챌린지 형식의 오디션을 뜻하는 용어다. 노래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MR에 맞춰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푸쉬마이싱어 챌린지션`의 첫 미션곡은 지난달 10일 발표한 이박사의 신곡 `술이 웬수다`가 선정됐다. 신나는 리듬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듣는 이들의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챌린지션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음원 녹음 및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 여기에 참가자뿐만 아니라 참가자에게 투표할 수 있는 푸쉬 기능을 통해 우승자를 선별한다. 자신이 투표한 사람이 우승하게 되면, 프로듀스 자격으로 총상금 1000만 원 중 일부가 주어진다.
`술이 웬수다`는 현대인들에게 즐거움과 고통을 함께 주는 술과 돈을 주제로 한 곡으로, 이박사 특유의 긍정적인 기운이 담겨있는 노래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각오가 담겨있다.
이박사는 "이번 신곡 활동에 맞춰 챌린지션이 진행이 되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많은 음악팬들이 참가해 1000만 원의 상금 주인공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테크노 뽕짝의 창시자 이박사는 `몽키매직`, `영맨`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 신곡 `술이 웬수다`를 발표하면서 더 큰 `신빠람`을 일으키겠다는 뜻으로 `신빠람 이박사`로 활동명을 바꿨다.
한편, 이박사의 챌린지션은 오는 9월 30일까지 1차 예선, 10월 18일까지 2차 예선을 진행한다. 이후 10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선을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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