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서울시 강남구청과 함께 다음 달 3~4일과 9~10일 나흘간 압구정본점 옆 압구정 공영주차장(압구정로 161)에서 `한가위 압구정 달빛극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영 영화는 ▲3일 `오!문희` ▲4일 `닥터두리틀(더빙)` ▲9일 `리틀포레스트` ▲10일 `비긴어게인` 등이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접수 가능하고, 접수비와 주차료는 무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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