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클리(Weeekly)가 상큼 발랄한 `컬러풀 에너지`를 담은 첫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본격 돌입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0시 위클리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미니 2집 `We can(위 캔)`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화려한 색감의 스트라이프 의상과 공 오브제가 인상적인 사진 속 멤버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10대 소녀들의 통통튀는 분위기로 상큼 발랄 `컬러풀 에너지`를 전한다. 콘셉트 포토는 위클리만의 밝고 건강한 `위클벅적`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데뷔 앨범 `We are(위 아)`에 이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소녀들의 모습을 예감케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클리의 신보 `We can`은 학교 콘셉트를 바탕으로 10대들의 일상을 담아낸 앨범으로, 위클리는 짜릿하고 설레는 또 다른 일주일의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위클리는 이후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스포일러,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신보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해 컴백 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지난 6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7인조 신예 걸그룹 위클리는 데뷔 앨범 `We are`로 2020년 데뷔 걸그룹 중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데뷔곡 ‘Tag Me (@Me)’ 뮤직비디오가 1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는 등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슈퍼루키`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위클리는 오는 10월 13일 미니 2집 `We can(위 캔)`으로 3개월 여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짓고, 거침없는 상승세에 박차를 가한다. 데뷔 활동을 통해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인정받은 위클리가 어떤 콘셉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K팝 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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