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시장도 지방 중소도시 및 광역시 투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줄을 잇는 가운데, 비교적 위험 부담이 적은 투자 상품으로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 지역에서는 최고 경쟁률 21대 1을 기록했던 죽전네거리 ‘코아루 더리브’가 9월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공동주택 274세대와 오피스텔 102실 등을 공급한다. 죽전역세권에 위치하며, 오피스텔 102실은 모두 사용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제공한다.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최근 급부상 중인 죽전네거리 일대에 들어서며, 대구 도시철도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의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가 가까워 시내와 시외 이동이 용이하다.
죽전네거리 일대는 최근 고급 주상복합 단지들이 들어서면서 프리미엄을 톡톡히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X서대구역사 준공과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등의 개발호재도 예상되어 미래가치도 높게 점쳐진다.
단지는 홈플러스 성서점, 하나로마트, 서남신시장 등의 인근 생활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져 있고,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어 실거주자들에게는 선호도가 매우 높다.
실거주가 아닌 투자처로도 집중해 볼만하다. 인근에 최대 산업단지라 불리는 성서공단과 서대구 일반산업단지, 염색 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공실 위험이 거의 없다는 평가다.
한편,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 방문은 코로나19 감염증 우려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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